스린 관저는 아름답고 아늑한 곳입니다. 장제스 총통이 1950년 3월 1일 총통 복직 후 동월 31일 관저에 입주하여 1975년 4월 5일 병으로 서거할 때까지 26년의 세월을 관저에서 보냈습니다. 스린관저는 퍼스트 패밀리의 일상이 기록된 곳이며, 중화민국 건국 역사의 결정적 순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곳이기도 합니다.
장제스 총통 서거 후, 부인은 장기간 미국에 체류하였습니다. 관저 주변 단지는 40여년의 관제가 끝나고 1996년 처음으로 대외적으로 개방하여 관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린관저는 관저 정관, 접대소, 자운정(慈雲亭), 개가당(凱歌堂) 4곳의 고적 본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생태원이 있어, 자연과 인문을 결합한 좋은 휴식 장소입니다.
(자료 출처: 스린관저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