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밍미술관은 북해안의 진산(金山) 지역의 산 속에 위치해 있는 대자연과의 완벽한 융합을 이루는 미술관으로, 전국 최대의 공원 미술관입니다. 11헥타르 규모의 주밍미술관은 설립자인 주밍의 최대 작품이라 할 수 있으며, 12년의 기간을 들여 완성되었습니다. 경관, 조경식재, 건축, 수도 및 전기 공사에 이르기까지 모두 주밍이 직접 디자인 및 설계해 대만의 예술 무릉도원을 만들었습니다.
주밍미술관은 '예술의 씨앗을 심고 살리자'를 이념으로 조소 예술과 아동 예술 교육의 보급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이 미술관에 들어서면 이러한 거대한 작품의 일부분이 되는 것입니다. 각 종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대한 야외 단지에서 하늘과 산, 바다와의 대화를 즐기고, 자연과 예술의 품에서 상호 교류하며, 심신을 편안히 하고 미학의 영향을 받기에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주밍미술관은 풍부한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고, 테마 전시 기획을 통해 예술에의 접근이 가볍고 즐거운 레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1999년 개관 이래 90회가 넘게 전시회를 주최했으며, 이처럼 적극적으로 아름다움의 역량을 통해 지역과 대만에 뿌리 내리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예술과 친해지고,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07년 '아동 예술 센터'를 설립했습니다. 각 종 아동 예술 수업 과정 및 행사를 주최하여, 자연환경과 예술품의 상호 작용 학습을 통해 아동의 오감을 발달시키고, 자주적 학습의 교육 방식으로 아동들의 창의력과 독립적인 사고 능력을 계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