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 천등관은 여행 안내 서비스 및 지방 치안 유지 기능을 복합한 관광 파출소이며, 106국도를 따라 무자 슬띵 (木柵石碇) 방향에서 핑시(平溪)에 진입할 때 보게 되는 첫번째 랜드마크 입니다. 건물 2층은 파출소와 여행 안내 카운터 및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곳이 있으며, 3층에는 경찰 기숙사와 전망대가 있습니다.
건물의 모습은 핑시 천등 문화의 특색을 결합하고, 현지 경관과 지평선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마치 소원을 비는 천등처럼, 징통 옛거리의 끝자락에 서서 핑시에서 빛을 내며 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천등파출소는 매일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주말은 8시까지) 매 30분마다 조명쇼를 열어 천등의 기원과 핑시 지방의 특색을 소개합니다. 이 외에도 맞춤형 '폴리스 소원 천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폴리스 천등 엽서에 축복 기원, 소원을 적거나 사진을 붙인 뒤 접수하시면, 광장으로 이동하셔서 천등 건물 본체 위에 적으셨던 엽서가 하늘하늘 떠오르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존 일반적인 천등 날리기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료 출처: 신베이시 관광 여행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