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시 미술관 1관은 리모델링된 건물이며 원래는 타이난 경찰서로1931년 준공되었으며 타이난주(臺南州) 기사인 우메자와 스테지로우(梅澤 捨次郎) 가 디자인하였고 절충주의로 꾸며진 아르데코(Art Déco) 건축물입니다. 건물은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졌으며, 양쪽은 붉은 벽돌 콘크리트 구조입니다 외벽에는 13구 벽돌로 장식되어 벽돌의 색채를 통해 1관의 우아한 품위를 들어냈습니다.
본 건물은 1998년에 타이난시의 고적으로 지정되었으며 국내의 몇 안돼는 보존이 잘 된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1관에는 전시실 10개, 작업방, 음식구역, 전장(典藏)창고, 문화재 복구 및 검사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관은 원래는 공11번주차장이였으며 건물의 디자인은 타이난의 대표적인 봉황화를 담아내어 간략하게 오각형을 디자인한 뒤 수직으로 쌓아 올려 어긋나는 공간과 계단에는 반 개방식 쉼터와 활동 공간을 구성하였습니다. 타이난 지방 기후에 맞추어 대형 오각형 차폐 지붕으로 자연 나무 그늘 효과를 만들며, 태양이 다양한 각도로 차폐 지붕을 비출 때 나뭇잎 사이로 새어드는 햇빛의 아름다운 빛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관 전시공간에는 전시실16개, 전장(典藏)창고, 크로스 전연홀, 어린이 아트센터, 창의공방, 기념품 전시구역, 음식구역, 경관 식당이 있으며 지하실은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돼있는 공유 주차장입니다.